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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 고기 맛집 상록수 돼지고기 황지살 비빔수제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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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실버그라운드 2024. 5.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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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은 지하철 타고 가는 정성 대비 할게 너무 없어서 잘 가지 않아요. 특별히 친구차 찬스로 다녀왔습니다

 

★ 압구정로데오 주차

-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5-17 더반스 유료주차장

- 10분 2,000원 추가 10분 1,500원

 

★ 압구정 상록수

 

영업시간 : 15시 - 24시 / 라스트오더 23시

 

 

★ 압구정 상록수

8시에 가도 15분 웨이팅 하는 상록수입니다. 

(TMI. 원래는 온천집 가고 싶었는데 라스트오더 30분이나 남았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압구정 술집제외하고는 일찍 문 닫는 느낌입니다.)

세기말 뒷골목 느낌이 가득한 외관입니다. 한대도 주차할 자리는 없으니 꼭 차를 두고 오세요. 

가게를 들어가면 식스센스 연예인 싸인이 딱 눈에 띕니다.

2층으로 올라가 구석자리에 안내받았어요. 테이블 간격이 너무 다닥다닥이고 원형테이블이라 너무 좁다고 느껴졌습니다.

 

★ 압구정 고기집 메뉴 가격 

- 황지살 160g 21,000원

- 후추뽈살 160g 17,000원

- 비빔수제비 8,000원

 

★ 황지살이란? 

항정살의 충정도 사투리라고도 하고, 항정살의 지방층을 제거한 뒤 동그랗게 말아 놓은 고기를 말합니다. 상록수의 시그니처메뉴니까 꼭 시켜 먹도록 해요

기본세팅인데 수저 뭔가 귀엽지 않나요. 물이 그냥 보리차는 아니고 고소한 맛이 났어요! 저는 호!

기본반찬은 다 쏘쏘 했어요. 맛있는 건 저기 감자샐러드 같이 생긴 거예요. 식빵이랑 콘샐러드를 섞어 만들어서 특이한 식감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황지살입니다. 

포일도 깔리고 고기도 얇아서 냉삼 같은 기분입니다.

점점 익으면 이렇게 동그라미가 풀려서 원래 알던 항정살의 모습이 됩니다. 맛도 기름이 적은 항정살 맛입니다. 먹다 보면 기름져서 멜젓이 찰떡궁합입니다. 저 멜젓 안 좋아하는데 제가 다 먹었을 정도입니다.

그다음으로 먹은 후추뽈살입니다. 뒷고기라고 보시면 되세요!

근데 맛은 염통맛입니다. 후추가 많이 들어가서 더 염통 같은 맛이었습니다. 저는 불호!! 내가 알던 뒷고기는 이런 맛이 아닌데 이상하다.

여기가 또 비빔수제비가 유명하답니다. 위에 깻잎과 양배추를 장갑으로 잘 섞어 먹으면 됩니다. 속없는 비빔만두라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엔 쫄깃했는데 의외로 몇 입 먹으면 손이 자주 안 가는 맛입니다.

판은 호일을 벗겨주면 되는데, 후추뽈살에서 한번 볶음밥에서 두번 갈았습니다.

영수증 리뷰를 쓰면 음료수나 볶음밥 서비스입니다. 그렇게 받은 볶음밥인데 비주얼 좋지 않나요. 계란이랑 미나리가 들어가고 맛은 고추장 맛이 강합니다. 돈주고 안사먹어서 갠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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