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 디저트 맛집 자연도 소금빵 도산 ver.빵순이 빵지순례 서울편

소금빵 냄새에 이끌려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단점은 낱개 구매가 안되고 무조건 4개 세트를 구매해야합니다. 갑자기 만이천원 쓴 사람 됨.

 

★ 압구정 디저트 맛집 자연도소금빵

 

영업시간 : 9시 - 22시

술먹고 빵사먹기 딱 좋은 영업시간입니다.

 

★ 자연도소금빵 도산

귀여운 간판이 반겨줍니다.

깔끔한 외관 인테리어입니다. 저 간판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거 국룰이에요. 심지어 외국인도 저기서 찍고 갔으니 말해 뭐 합니까!

아기자기 감성 가득입니다.

- 자연도 소금빵 3가지 약속 : 캐나다산 밀 + 프랑스 AOP버터 + 프랑스 토판천일염 사용
- 굽는 시간 : 9시 / 12시 반 / 14시 / 15시 반 / 17시 / 18시 반 = 총 하루 6번

매장 우측 키오스크에서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키오스크에 이렇게 다 품절이라 맛집인 줄 알았는데 밥 먹고 9시에 나와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속은 기분

 

- 소금빵 4개 1세트 12,000원

 

그래도 저는 7시쯤 먹어서 따끈따끈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곳보다 더 짭짤했어요. 그래도 적당히 부드러워서 약간 크루아상 같은 맛입니다.

귀여운 다람쥐로 마무리입니다.

아 맞다 포장은 이렇게입니다. 따뜻할 때 먹으려고 풀었다가 잔뜩 찌그러졌지 뭡니까.따뜻할 때 먹고는 싶고, 걸어 다니면서 먹자니 포장이 망가지고, 그냥 두자니 습기가 찰 것 같은 감성 포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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