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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역 가디 가산 삼계탕 맛집 명가삼계탕 직장인 점심 메뉴 추천 내돈내산 존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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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실버그라운드 2024. 4. 2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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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성지 가산디지털단지에 다녀왔습니다. 어딜가도 질리는 가디에서 새로생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요새 먹거리촌 근처에 새 건물이 많이 생겨서 먹을 것도 많아졌더라구요!!

 

★ 가디역 점심 맛집 명가삼계탕

 

영업시간

월-금 : 11시 - 20시

토 : 11시 - 14시

 

★ 가디 존맛 명가삼계탕

마 ! 라떼는 이런 건물 있지도 않았다!! 왜 학교다니면서 화석들이 이런말 했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오랜만에 갔더니 9번출구도 버거킹도 다 사라졌더라구요. 진짜 어이없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쌀쌀하던 참에 새로 생긴 건물 + 새로운 식당 + 오픈행사 이라고 하니 안가볼수가 없더라구요. 직장인 국룰 건물 안에 있는 식당만 가서 지겨워 죽음

현대테라건물 지하 1층 엘베 내리면 바로 보이는 표지판이에요. 22일 오픈해서 26일까지 삼계탕을 만원에 팔고있다고 해서 허둥지둥 내려갑니다.

요새 느낌이 낭낭한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해봅니다. 삼계탕은 한방, 들깨, 녹두, 일반 4종류가 있는데 위에서부터 많이 팔린다고 했습니다. 저는 들깨삼계탕으로 포장했어요!

11시 오픈런해서 비어있는 자리를 샤사삭 찍어두었습니다. 확실히 새로 생긴 건물이라 쾌적한데 자리 간격이 넓어서 더 넓어보이는 느낌이였어요.

저는 여기서 안먹었지만 추가 반찬도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이모님 눈치안보고 좋아보였습니다. 가디에서 점심먹으려면 미친 웨이팅 너무 지겹고 사람 너무많아 진짜.

무엇보다 여기가 미친놈인게, 호박식혜가 있어요. 포장 기다리는 동안 먹었는데 진짜 이놈 이거 맛돌이 미쳤습니다. 여쭤봤더니 단호박으로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살면서 호박식혜 처음 먹었는데 그냥 식혜보다 달달하고 깊은 맛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 가산디지털단지 명가삼계탕 후기

포장하고 반계탕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내용물이 안예뻐서 못찍었지만.. 끓여서 주시고 간이 되어있어서 소금도 많이 안넣어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가서 먹으면 인삼주도 서비스로 주신다고하니 다음에는 직접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제가 또 국밥처돌이 아니겠습니까!! 삼계탕하면 옛날에 엄마따라가서 인삼주 훔쳐먹는 기억 뭔지아시죠? 향수를 자극하는 메뉴 ㅎㅎㅎ 저는깨로 먹었는데 고소하고 시원하고... 뭔지 아시죠? 재방문의사x100% 무엇보다 단호박식혜 먹으러 또 갈겁니다.

다른 남자 어른도 다녀왔는데 삼계탕 양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랜만에 인삼주 주는 집에서 편하게 보양식먹고 왔다고 내일 또 갈거라고 하시는 거보니 사람 입맛 다 똑같다-★

 

TMI. 11시 50분 넘어서 가면 웨이팅 있다고 합니다. 가실분들은 저처럼 11시 오픈런이나 1시쯤 방문하시면 한가하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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