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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깃집 야장 고기 맛집 옥상별관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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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실버그라운드 2024. 5. 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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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루프탑 고기야장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당일 네이버예약은 7시반까지 예약이 꽉차있었습니다. 우선 알림받기 누르고 주변구경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쭈욱 빠지더라구요. 6시만 피크타임이고 7시반에 방문했을때는 빈테이블이 3-4개 있었어요. 나올때까지 웨이팅 없었으니 굳이 예약안하고 방문하셔도될것같습니다.

★ 옥상별

 

영업시간 : 17시 - 22시 라스트오더 21시 30분

 

★ 옥상별관 후기

GOOD

- 실외라 냄새가 덜함

- 루프탑야경

- 초벌훈연구이

- 감성맛집

 

BAD

- 직접 구워야함

- 자꾸 주문실수를 함

- 화장실가려면 6층까지 내려가야함

- 직장인회식이 많아 시끄러움

- 가성비구림

 

직원분의 호흡이 잘맞고 회식이 없는날을 골라간다면 좋은 고기집인데, 저는 두번은 안갈랍니다.

★ 옥상별관 위치 메뉴 가격

국일관 건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옆에 있는 한일타워 건물이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가게 옆에 엘레베이터가 숨겨져있으니 참고하세요.

검색하면 8층이라고 적혀있지만 8층에 내려서 계단으로 한층을 올라가야 식당이나옵니다.

사실 식당이라기보다는 옥상 포장마차에 가깝습니다. 약간 불법아니야 싶은 느낌

익숙한 편의점 드르륵칵 의자

고기는 단품메뉴입니다.

다른테이블은 삼쏘대신에 일품진로세트를 많이 먹었습니다.

 

-초벌훈연 삼겹구이 반판 47,000원

-옥상하이볼 8,000원

-꽃게전복해물라면 9,000원

-소주,맥주 5,000원

저 병따개 너무 귀엽지않나요. 병따개로서 유용하진않고 귀엽기만 함.

특이하게 물을 병으로 주고, 토마토절임을 줍니다. 설탕기름간장의 콜라보인데 기름이 참기름이 아니라 덜 느끼했요

하이볼로 가볍게 목을 적셔 축여 죽여줍니다

대망의 고기 등장

이렇게 돌아가는 통에 초벌을 하고있었어요.

 

훈연은 이렇게 솔솔솔

사진을 위해서는 모두 올려야 예쁘지만, 사진보다 먹는게 중요하니까 불판에 먹을만큼의 고기를 올려 구워줍니다

그리고 고기의 기름이 어느정도 나오면 가운데에 야채를 올려 구워줍니다.

그나마 초벌이라 금방 익습니다.

하이볼을 다먹고 나서 소맥을 시켰습니다. 술은 차갑게 먹으라고 이렇게 버킷에 얼음을 담아주세요. 근데 여기서부터 단점이 등장합니다. 주문을 받고 자꾸 다른테이블에 가져다줍니다.

두번째 안주로 시킨 해물라면입니다. 면은 너무 덜익었지만 해물이랑 국물은 맛있었어요. 근데 이것도 옆테이블에 잘못 가져다주셨습니다. 분명 옆테이블은 2개 1개를 시켰는데 1개 1개 2개를 주고 저희는 안주고..직원분들의 우왕자왕 수신호와 함께한 뒤에야 받을 수 있었어요.

그래도 밤이 되면 펼쳐지는 남산뷰와 야근뷰가 그럴싸해요. 문제는 3-4테이블을 제외하고는 이 뷰를 먼 발치에서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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