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삼겹살 구워주는 고기 맛집 쏘삼208 가볍게 일차 후기

★ 수원역 쏘삼208

영업시간 : 14시 - 2시 / 라스트오더 1시

 

★ 수원역 주차

수원역에서 그나마 덜 복잡한 주차장입니다. 스타 유료 주차장 30분 2,000원 24시간 50,000원 

 

★ 구워주는 고기 맛집 쏘삼208

- 한돈생삼겹살 16,000원

- 소주 맥주 5,000원

태블릿메뉴판으로 주문하고 나면 기본반찬이 준비됩니다. 여기는 무려 김치쌀국수가 무료제공이에요!! 여기서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심지어 리필도 2번 가능해요. 숙주러버는 고기를 앞에두고 리필을 해버리고맙니다.

소스는 여러개 준비되는데 저는 소금이랑 겨자단무지소스? 저기에다가만 먹었어요. 소스는 그냥 그래요. 그래도 상차림이 전체적으로 신경써서 준비하신 티가 납니다.

쏘삼 208의 208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고기 굽는 온도를 208도 라고 합니다. 초벌도 해주시고 좋아하는 아스파라거스도 주시고 뭔가 귀엽죠

테이블에 무선충전기 있는 고기집이라니. 약간 이런 세심함 실화?

무엇보다 여기는 다 구워주십니다. 이 집을 선택한 이유. 가만히 고기멍 때리기

옆면까지 뒹굴뒹굴 익혀주기

양파를 양팟양팟

네이버 예약하고 받은 볼항정꽃살 100g입니다. 된장찌개랑 볼항정꽃살 택 1이에요.

얇은 냉동 고기라 직접 구워드셔야합니다. 근데 된장찌개 시킬 걸 그랬어요. 맛없어요. 

아맞다 하고 나가면서 취해서 찍은 테이블사진이에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긴 화장실이 진짜에요. 완전 깨끗. 이런 곳 흔치 않아요.

 

★ 쏘삼208 후기

사소하게 신경쓴 느낌이 많이 나는 가게여서 인상 깊었어요. 고기집이라 약간의 냄새나 기름은 어쩔 수 없지만 다른 부분에서 완화되서 괜찮습니다. 여름에 초벌도 되고 구워도 주는 집이라 우선 선방입니다. 다만 부천 미리내 먹고 났더니 다른 곳을 못 먹겠네요.그래도 사장님도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한줄평은 고기보다 아스파라거스랑 쌀국수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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