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마차 수원 테바나카 생맥주 1,900원 메뉴판 가격 비추 리뷰

★ 수원 생마차

영업시간

월 - 금 : 17시 - 3시

토 - 일 : 15시 - 3시

 

★ 생마차 수원역

테바나카 전문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테바나카는 닭날개튀김을 뜻합니다. 개당 900 원인점 유의해주세요! 저는 가볍게 2차를 하려고 간 거라 생맥주 1,900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지하에 있어서 112석 63평이 됩니다.

들어오면 매장은 다른 분위기입니다. 계단 옆에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는데 이미 손님이 너무 많았어요. 계단에 내려와 카운터에서 주문보드를 받아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켜서 주문합니다. 핸드폰에서도 메뉴 확인이 가능했어요. 어르신들은 주문도 어려우실 것 같아요.

 

생마차 주문방법

휴대폰 잠금해제 - NFC인식 - QR코드 인식 - 메뉴확인 - 주문 - 나갈 때 결제

테이블 간격은 이렇게 됩니다. 근데 지하인데다가 사람들이 많고 취해서 엄청 시끄러워요. 비밀얘기하려면 이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음수대와 그릇은 주방 근처에 있습니다. 술 마실때 물먹는 하마들은 주의하세요.

화장실을 기다리다보면 주방이 보입니다. 시선강탈 열라면 삼양라면. 체인점답게 레시피가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 생마차 메뉴 가격

테바나카 1조각 900원 최소 10조각부터 주문가능, 매운맛이나 후추맛 변경 시 500원 추가광고랑 다르네요. 취해서 오면 눈뜨고 코베이기 십상

테바나카를 손으로 잡는다 - 뼈 끝쪽을 잡고 한입에 넣는다 - 테바나카를 물고 잡아당긴다 - 생맥주와 먹는다

삿포로 생맥주 4,900원 잔술 ~7,500원 소주 5,000원 하이볼~5,900원 사와 5,900원 온사케 3,900원

- 네기마요 치킨가라아게 9,500원

- 킨난야키(은행구이) 7,000원

- 테라 생맥주 300ml 1,900

 

★ 생마차 비추 후기

냉동 치킨에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 파 쯔유 올린 맛입니다. 가격 대비하면 굳이 안 시켜도 될 메뉴예요. 보이는 맛 그대로인데 더 맛없는 닭튀김입니다.

사실 가성비는 구린데 가라아게 먹다 먹으면 오히려 은행이 존맛탱. 킨난야키라고 어렵게 적어놨지만 소금에 잘 구워져서 맛있게 먹었어요. 

 

돈 없는 어린이들이 가기 좋은 저렴하고 양 적고 시끄러운 술집이에요. 그렇다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키고 싶은 메뉴가 많은 것도 아닙니다. 2차로 오기보다는 한 4차?로 오면 좋을 집이에요! 그래도 밝은 가게조명덕에 쾌적합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화장실이 1개인데 어린이들이 취해서 안 나옵니다. 그걸 보는 직원분도 나 몰라라. 

그냥 딱 맥주 한잔 더 하자인데 진짜 배부르고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 추천드려요! 수원지점이 그래도 유명한데 여기가 이 정도면 이제 다른 지점은 안 갈래요.

생맥주는 300ml라서 딱 시원하고 감질나게 맛있었어요! 생맥은 많이 파는 집에서 먹어야 하는 거 국룰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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