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동 영수테이블 누가 맛있다그랬냐?! 파스타 브런치 맛집 다 얼어죽었나봄.

728x90

★ 영수테이블

영업시간

월 : 정기휴무

화 - 토 : 10시 - 21시 /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 라스트오더 20시

일 : 10시 - 20시 / 브레이크타임 16시 - 17시 / 라스트오더 19시

 

★ 불당동 영수테이블

IMG_5539.JPG

불당동은 주차할 곳이 없는게 흠입니다. 골목에 주차를 하고 폭염을 뚫고 영수테이블로 찾아갔습니다.

edited_IMG_5545.JPG

가장 먼저 들어가면 마주하는 카운터와 오픈키친의 모습입니다.

IMG_5540.JPG

12시 직전에 방문했는데 2인테이블 3개 4인테이블 2개 남아있었습니다.

edited_IMG_5543.JPG

기본 식기와 피클 그리고 물을 줍니다.

 

★ 영수테이블 메뉴 가격

edited_IMG_5541.JPG
edited_IMG_5542.JPG

- 뇨끼 18,000원

- 베이컨 크림파스타 17,000원

- 콜라 3,500원

 

★ 영수테이블 후기

edited_IMG_5549.JPG
edited_IMG_5548.JPG
IMG_5550.JPG

우선 주문하고 음식이 20분 걸립니다. 뭐 피크타임이라 그럴 수 있겠다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다른 문제는 너~~무 더워요. 통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가게인데 건물 층고가 있어서 에어컨바람이 1도 안느껴집니다. 직원분 말씀으로는 18도라고 하셨지만 손님들이 부채질하고 있어요. 그래서 같은 20분을 기다려도 더 늦는 것 같고 짜증이 납니다. 

그렇게 기다려서 받은 음식이 맛있으면 다행인데요. 베이컨크림파스타는 괜찮습니다. 약간 묽은감이 있고 크림파스타가 어쩔 수 없는게 먹다보면 느끼한 부분이 있어요. 무난한 맛이긴한데 먹으면서 바로 옆에 있는 사생활 크림파스타가 생각났어요.. 차라리 사생활을 재방문 할 걸 그랬습니다. 

문제는 뇨끼입니다. 18,000원인데 밀가루반죽 맛만 납니다. 일반적인 감자 치즈 뇨끼를 생각하시고 주문하시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바질이 들어간 함박은 맛있었습니다. 소스가 로제긴 한데 몇입 먹으면 질리는 맛이에요. 메뉴판에 매콤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매콤했으면 좀 달랐을 겁니다. 

누가!!! 영수테이블 맛있다고했냐 진짜!!(근데 저만 이런 생각하는게 아니라 다른 테이블 손님도 한입먹고 고개 절레절레 흔드는 거 봤어요)

주방에 4명 홀에 3명이 근무하고 계시는데, 직원분들은 친절하세요!

 

저는 재방문은 없습니다. 여름에 땀나면서 파스타먹는 기억은 별로였어요. 더워서 17분만에 먹고나왔어요. 언제부터 파스타가 패스트푸드..기다린 시간이 더 길어요..

반응형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