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월 : 정기휴무
화 - 토 : 10시 - 21시 /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 라스트오더 20시
일 : 10시 - 20시 / 브레이크타임 16시 - 17시 / 라스트오더 19시
불당동은 주차할 곳이 없는게 흠입니다. 골목에 주차를 하고 폭염을 뚫고 영수테이블로 찾아갔습니다.
가장 먼저 들어가면 마주하는 카운터와 오픈키친의 모습입니다.
12시 직전에 방문했는데 2인테이블 3개 4인테이블 2개 남아있었습니다.
기본 식기와 피클 그리고 물을 줍니다.
- 뇨끼 18,000원
- 베이컨 크림파스타 17,000원
- 콜라 3,500원
우선 주문하고 음식이 20분 걸립니다. 뭐 피크타임이라 그럴 수 있겠다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다른 문제는 너~~무 더워요. 통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가게인데 건물 층고가 있어서 에어컨바람이 1도 안느껴집니다. 직원분 말씀으로는 18도라고 하셨지만 손님들이 부채질하고 있어요. 그래서 같은 20분을 기다려도 더 늦는 것 같고 짜증이 납니다.
그렇게 기다려서 받은 음식이 맛있으면 다행인데요. 베이컨크림파스타는 괜찮습니다. 약간 묽은감이 있고 크림파스타가 어쩔 수 없는게 먹다보면 느끼한 부분이 있어요. 무난한 맛이긴한데 먹으면서 바로 옆에 있는 사생활 크림파스타가 생각났어요.. 차라리 사생활을 재방문 할 걸 그랬습니다.
문제는 뇨끼입니다. 18,000원인데 밀가루반죽 맛만 납니다. 일반적인 감자 치즈 뇨끼를 생각하시고 주문하시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바질이 들어간 함박은 맛있었습니다. 소스가 로제긴 한데 몇입 먹으면 질리는 맛이에요. 메뉴판에 매콤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매콤했으면 좀 달랐을 겁니다.
누가!!! 영수테이블 맛있다고했냐 진짜!!(근데 저만 이런 생각하는게 아니라 다른 테이블 손님도 한입먹고 고개 절레절레 흔드는 거 봤어요)
주방에 4명 홀에 3명이 근무하고 계시는데, 직원분들은 친절하세요!
저는 재방문은 없습니다. 여름에 땀나면서 파스타먹는 기억은 별로였어요. 더워서 17분만에 먹고나왔어요. 언제부터 파스타가 패스트푸드..기다린 시간이 더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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